유튜버 오킹, '스캠 코인' 연루 의혹에 "아는게 없다"

유튜버 오킹, '스캠 코인' 연루 의혹에 "아는게 없다"

인생도박 0 748 1 0

온라인 커뮤니티서 '스캠 코인' 주장 나와

업체 측 "유튜버들 의혹 제기, 악성 루머"

오킹 "'이사' 이름뿐…코인 일 안 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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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오킹(30·오병민)'이 자신을 둘러싼 '스캠 코인(사기 코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업체 측에서도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


7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등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근 '오킹이 이사로 있는 회사의 코인은 사기'라는 취지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해당 업체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플랫폼 회사인 '위너즈'로, 이들은 자사에서 발행한 코인이 사전 판매·홍보 및 마케팅·새 콘텐츠 사업 전개와 적용을 위한 사업 개발 등 목적에 배정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당초 스캠 코인 의혹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으로도 공유되면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이다.


이에 스캠 코인으로 지목을 당한 업체 측에서는 해당 의혹을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영권 위너즈 대표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위너즈 코인과 관련해 '사기 혐의'를 운운하거나 '범죄조직과의 관련성' 등을 언급, 방송한 점과 관련해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밝히는 바"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어 "법적 조치를 포함해 신속하고 강력한 일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일부 유튜버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장사의신' '상남자주식회사' 등과는 관련이 없으며 그 관련성을 언급하고 있는 게시물들은 허위 사실에 기반한 추측성 내용 내지 악성 루머에 불과하다"고 했다.


아울러 "그리고 다단계판매, 유사수신행위 등은 일체 없다는 것도 다시 한번 밝힌다"며 "해당 유튜버 및 악성 댓글 게시자, 2차 전달자 등에게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킹도 이 같은 논란이 이어지자 방송을 통해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그는 관련 콘텐츠 제작을 진행한 적은 있으나 코인 또는 이사직과 관련된 업무는 일절 맡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오킹은 지난 5일 자신의 방송에서 "저는 다 실질적으로 사업하는데 '스포츠 관련한 사업체 안에 코인도 있구나' 이렇게 이해했다"며 "저한테 코인 관련한 어떤 부탁도 한 적이 없고 저는 그냥 유튜브 콘텐츠만 잘 만들자 이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사로 올라와 있었는데, 홍보 수단이나 그렇게 보여질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다"며 "(당초 맡았던) 고문 일 유튜브 제작을 똑같이 하고 있었서 생각을 못했다. 그냥 이름뿐이었기 때문에 얘기해서 바로 내렸다"고 했다.


또 "무지 또한 죄라고 말씀하신다면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 죄송하다"며 "코인으로 뭘 하고 그건 제가 정말 말씀드리고 싶어도 진짜로 아는 게 없다. (또) 애초에 '저는 코인 관련한 일은 전 절대 안 한다고' 얘기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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